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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패스트푸드의 위험, 수면 부족부터 자칫하면 실명까지 초래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음식이다.

 

 

저렴한 가격, 빠른 조리로 인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는 현대인들에겐 익숙한 음식이다.

콜라와 햄버거, 감자튀김은 거부할 수 없는 궁합이며 많은 이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고 건강에는 1도 좋지 않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물론 패스트푸드만 수 십년씩 먹으며 살아 온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그들은 대부분 햄버거만 섭취할 뿐, 콜라와 감자튀김은 먹지 않았다고 한다. 

 

 

패스트 푸드만 먹다간 실명할 수 있다?

 

야채와 고기패트가 곁들여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은 패스트푸드가 꼭 몸에 안 좋은 식품이라 생각하지 않기도 한다.

만약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면 패스트 푸드를 즐겨먹은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한다.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09~2016년 64개국 12~15세 학생 17만5261명에게 시행한 설문 조사를 분석해,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수면장애와의 관계를 연구했다. 

 

패스트푸드만 즐겨 먹다가 실명을 한 청소년의 사례가 지난 2019년 미국내과학회지에 실렸다고 한다.

이 소년은 피곤함을 이유로 처음 병원을 찾았지만 15세부터 청력과 시력에 문제가 생겼으며 17세에 영구적 시력 상실을 진단받았다. 그를 진료한 의사들은 그가 폭식증이 있었고 식사로 감자튀김, 칩, 프링글스, 햄, 소시지 등을 즐겨먹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비타민B12이 많이 함유 된 식품들

 

 

| 영양소는 골고루 챙겨 먹어야, 과다섭취하면 안 먹은 것만 못하다

 

비타민B12은 주로 생선과 어패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비타민B12는 심혈관 질환과 난청, 이명 증세에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아무리 좋은 영양소라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몸에 안 좋을 수 있다.

최근 국내 청소년들의 패스트 푸드 섭취량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간편하고 맛있는 것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해 적당히 섭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