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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은 이야기

다이어터들의 생각 "먹고 운동하면 되지.", 폭식은 배드 시그널.

아침의 공복은 몸에 나쁘다고 한다.

 

 

아주 오래도록 아침을 먹어 본 적이 없다.

그나마 20~30대에는 1일 1식 정도를 했지만 나이가 더 들면서 2.5식으로 바뀌었다.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지만 나름 30대까지는 꾸준히 운동도 했기에 건강에는 자신있는 편이었다.

 

두 달전부터 나는 아침에는 빵과 우유를 사서 먹는다.

굶고 다닐 때보다 훨씬 속이 편한 듯 하다. 예전에는 우유만 마셔도 금방 배가 아프곤 해서 멀리했는데 이제는 마셔도 괜찮을 정도이니 말이다.

 

 

아침은 굶고 점심은 과식하는 습관, 건강에 나쁘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이 이런 식습관을 많이 가진 듯 하다. 박소현의 경우 거의 음식을 입에 넣지 않는다고 하는데 본인이야 오랜 습관으로 익숙하겠지만 건강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아침은 대개 에너지바 또는 소량의 요거트 정도를 먹고 점심을 제대로 챙겨 먹곤 한다. 아무래도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야 하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대개 아침을 굶고 점심을 든든하게 먹는 습관을 가졌지만 이는 위험하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들은 이러한 식습관이 건강에 나쁘다고 조언한다.

의사들은 "짧은 시간에 폭식을 하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고 나중에 운동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런 식습관은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할 경우 칼로리는 저장되고 체지방으로 오래도록 축적되기 때문에 건강에 안좋다고 한다.

 

차라리 아침을 간단하게라도 챙겨먹고 점심을 적당히 먹는 편이 더 나을지도.

나의 문제는 저녁의 술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