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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배우 나철, 병원 치료 중 건강 악화로 사망. 향년 36세

배우 나철이 21일 오전 건강악화로 병원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한다.

 

 

가족들과 새 해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을 21일, 또 한 명의 젊은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이 인터넷 뉴스를 통해 흘러나왔다. 배우 나철. 이름만 들어서는 "누구지?"라고 하겠지만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본다면 "아. 그 배우"라고 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영화 <전우치>, 드마라 <굿와이프>, <빈센조>, <약한영웅> 등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얼굴을 보였던 배우로 최근 명품 조연 반열에 오르고 있던 기대주였다.

특히 최근 시즌1이 종영 된 <약한영웅>에서 가출 청소년팸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범죄에 이용하는 절대적 양아치 길수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배우였기에 그의 갑작스런 사망 기사는 황당하기만 할 뿐이었다.

그의 나이 이제 겨우 36세여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고 한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김고은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정까지 취소, 현재 감정을 추스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드라마 '빈센조' / '약한영웅'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나철

 

 

젊은 배우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아

 

30대 중반이면 아직 한창 젊은 나이여서 아무래도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해 궁금증이 나올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는 것 외에는 사망 이유에 대해 알려진 바 없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이며 현재 순천향병원에서 장례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배우 故나철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아직 본인의 연기를 모두 보이지 못하고 안타깝게 눈을 감은 배우 故나철.

비록 스타 배우는 아니지만 그가 출연했던 영화와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라면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삼가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