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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이병헌-권상우 탈세 의혹과 함께 억대 추징금, 소속사 "문제 아니다."

권상우와 이병헌이 국세청으로부터 억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배우 이병헌과 권상우가 국세청으로부터 억대의 추징금과 함께 탈세의혹이 있었다.

권상우는 한때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기도 했고 국세청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돼 활동도 했던 만큼 팬들에게는 충격적일 수 밖에 없는 기사이다. 소위 톱스타에 해당하는 '그들은 돈도 잘 벌텐데 왜 이런 일을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또한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고 하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소속사 측 "문제 될 게 없었다." 해명

 

이에 두 배우 소속사들은 모두 입장을 내고 "착오에서 벌어진 일, 문제 될 게 없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병헌은 소속사 직원들의 상여금을 사비로 지급, 이 과정에서 세금을 모두 원천세로 납부했는데 이것이 불인정 된 듯 하고, 2020년 코로나 극복 성금을 기부하는 과정에서 기부금에 대한 회계 처리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음을 지적받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문제 될 건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권상우 역시 억대의 슈퍼카 5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의 의혹이 있었다.

슈퍼카를 차례대로 구입, 순이익을 줄이는 것으로 세금을 탈루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권상우 소속사는 " 세무당국의 소명 요청이 와서 귀속 시기에 차이가 있어 수정 후 자진신고했다. 차익도 모두 납부했다."라며 "탈세나 탈루를 하려는 게 아니라 세금 납부와 환급이 동시에 발생해 정정신고를 했던 것이며 문제가 됐던 차량들도 모두 매각했다."라고 전했다.

 

현직의 한 세무사는 "신고서를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법인 명의의 슈퍼카 구매는 불법이 아니다. 기록일지와 업무용으로만 사용했다면 말이다. 아마도 슈퍼카를 5대나 구입했으니까 그걸 다 사용했느냐라는 의문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귀속 시기의 차이는 작년에 했어야 할 신고를 올해했다던가 등의 차이였을 것 같다."라고 보충했다.

 

톱스타들이긴 하지만 세무나 회계를 알리는 없고 어차피 회계 세무법인에 의뢰해서 처리하는 걸텐데...

왜 자꾸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