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핫했던 스타는 노제였다.
댄서 겸 안무가로 활동했던 노제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화려한 탠스 실력과 함께 연예인 못지 않은 그녀의 외모도 큰 화제를 모았다.
노제는 방송은 물론 SNS광고로도 스타급 대우를 받았고 실제로 그녀는 "몸값이 많이 올랐다."라며 인기를 실감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노제
하지만 노제의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SNS에 제품 광고를 업로드하는 조건으로 그녀가 많은 금액은 수천만원.
노제는 명품 브랜드의 경우에는 피드를 박제(오래도록 삭제하지 않고 올려두는 것)하면서도 중소기업 브랜드의 경우에는 업로드 일정을 어기거나 올렸다가 바로 삭제하는 등의 갑질 행각을 보였다는 것.
실제로 해당 브랜드의 관계자로 보이는 네티즌은 "빌다시피 애원해도 연락이 없다."라며 노제가 중소기업을 상대로 갑질을 선보인다는 식의 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노제는 침묵으로 일관하다 한 방송에 출연, "우리의 노력이 적지 않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눈물을 보였지만 더 큰 후폭풍을 맞이했다. 결국 노제는 사과문을 올리며 사과를 했고 그렇게 팬들에게 인성 나쁜 연예인으로 낙인찍히며 자취를 감추어야 했다.
노제는 최근 오랜만에 SNS에 사진을 게재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기만 하다.
아직도 그녀의 SNS에는 "명품은 여전히 게재해놓고 계시네요?", "진짜 반성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려면 해당 제품들을 더 올려둬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등의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다.
물론 이미 지난 일이고 또 사과까지 했는데 굳이 찾아와서 생채기를 내야 속이 시원하느냐는 옹호성 댓글도 보이지만 말이다. 능력도 좋고 외모도 좋은 그녀가 왜 그런 잘못 된 생각을 해서 스스로 스타의 길을 내려놓았는지는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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