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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징맨 황철순 아내 폭행 논란, 아내 "연출한 자작극, 이간질 잡고 싶다."

징맨으로 잘 알려진 황철순의 가정사가 공개됐다.

 

 

TVN 인기프로그램 <코빅>에서 징을 울리던 징맨으로 잘 알려진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

황철순의 아내 A는 자신의 SNS에 "남편이 때려서 이렇게 됐다."라며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과 눈 주위의 상해 흔적을 게재했었다. 게시글은 현재 지워진 상태지만 큰 체격의 헬스 트레이너가 아내를 폭행하는 해당 게시글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확산 된 상태이고 네티즌들의 논란을 부르고 있다.

 

황철순은 지난 2020년 피트니스 모델 지씨와 결혼, 두 자녀를 둔 상태이다.

하지만 이들 부부에 대한 사생활을 폭로하거나 불화를 언급하는 논란들은 많았었다. 황철순은 결혼 전인 2015년 폭행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고 2016년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면허 취소가 되면서 논란이 돼 <코빅>에서 하차했었다.

그리고 2021년에는 거리에서 자신을 몰래 촬영했다며 행인 2명을 폭행해 논란이 됐으나 추후 당사자에게 사과와 함께 원만한 합의를 한 바 있었다.

 

 

 

가정 폭력? 사실 "이간질범을 색출하기 위한 연출 자작극이었다. 저흰 잘 지내요. " 해명

 

폭행 등의 불미스러운 일은 있었지만 황철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잘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 부부에 대한 소식은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해 4월 불륜 논란이 바로 그것이다. 황철순은 당시 해당 메시지를 공개하며 "나도 OO이지만 뭐하러 열심히 일하고 뭐하러 돈 벌려고 고생하냐."라는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공개한 메시지 내용에는 아내 지씨가 다른 남성 트레이너에게 소개팅을 해줄테니 나도 소개해달라, 일반인을 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이어 "아내랑 카톡 공개 수배한다."라며 트레이너 계정을 태그한 바 있다.

 

아내 지씨는 자신에게 바람이 났느냐고 묻는 네티즌에게 "X돌아이냐? 애 둘 키우면서 바람이 가능할 거 같냐? 네가 해봐라. 그게 가능한지...헛소리 좀 그만하라."며 불쾌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고 이어 남편 황철순의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업로드 하기도 했다.

 

 

황철순의 아내 폭력 영상으로 올라 온 영상 일부, 이는 아내 지씨가 직접 연출한 장면이라고 한다.

 

 

아내 지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의 가정폭력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라며 "당시의 영상과 자료는 우리 부부를 음해, 모함하는 사람들을 잡아내기 위한 연출이었다. 우리를 음해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싶었고 특정인만 볼 수 있는 SNS 영상을 올렸던 것"이라 밝혔다.

 

즉, 지속적으로 부부 사이가 좋지 않다는 루머를 확산한 사람들을 찾기 위해 연출한 자작극이라는 이야기이다.

아내 지씨는 "우리 부부가 그럼에도 불구, 잘 살고 있으니 결국 이렇게까지 하는구나. 네 발등 네가 찍었다. "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지씨는 " 최근 올라온 기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저희는 잘 살고 있다. "라며 " 당시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고 오빠는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 서운함이 있었다. 영상은 오빠와 오빠의 지인 몇몇 분들만 볼 수 있게 특정했었다. "라고 언급했다.

 

 

 

황철순과 아내는 현재 두 자녀와 함께 잘 살고 있다고 아내 지씨가 직접 언급했다.

 

 

| 얼마나 부부 사이에 대한 이간질이 심했으면 이렇게까지 하나

 

황철순이 유명한 방송인은 아니지만 헬스 트레이너로는 유명하신 분 같다. 그런만큼 끊임없는 가족 불화설이 그에게 좋을 이유는 없을 것이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군다나 결혼 전과 결혼 후의 몇몇 논란으로 가뜩이나 이미지도 좋지 않을텐데 루머까지 자꾸 확산되니 황철순이나 아내로서는 굉장한 스트레스였을 듯 싶다.

 

그러니 이런 자작 영상을 올려 누가 이런 사실을 유포하나 확인하고자 했을 것이다.

물론 이렇게까지 일이 확산될 줄은 몰랐을 수도 있다. 황철순 부부의 말을 들어보면 지인들 중 누군가가 이런 영상이나 글들을 보고 언론에 유포한다는 것 같은데...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