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정보

정쇼 정윤정 SNS 비공개 전환, "불편하면 보지마!" 네티즌과 설전 논란

JUNG-SHOW 정윤정이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여 논란이 재점화됐다.

 

 

" XX, 나 놀려가려고 했는데..."라는 욕설을 내뱉어 방심위의 심의까지 받았던 정쇼(JUNG-SHOW) 정윤정이 이번에는 네티즌들과 티격태격하는 설전을 벌여 이미지가 급하락했다고 한다.

해당 기사가 나오고 네티즌들은 정윤정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비난하는 댓글을 쏟아냈다고 한다.

 

한 네티즌이 "방송이 편해요?"라고 글을 달자 정윤정은 "절 굉장히 싫어하시나봐요. 그럼 내 방송, 인스타 보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님 건강에 안 좋아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부정적인 분위기를 의식했는지 댓글을 차단하는가 싶더니 결국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정윤정

 

 

홈쇼핑 방송도 엄연히 방송인데...

 

직업은 쇼호스트지만 사실 방송을 이용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방송인으로 분류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워낙 베테랑인데다 판매실적이 뛰어난 수완가인만큼 정윤정이 홈쇼핑 업계에서 갖는 영향력은 매우 클 것이다. 최단시간 판매기록, 업계 최고 연봉 등 최고 대우를 받는만큼 조금은 더 겸손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녀가 최고의 대우를 받는 것 역시 따지고 보면 소비자들의 구매 때문이다.

즉 시청자들이 있어야 그녀의 쇼핑방송도 유지가 되고 그녀의 대우도 보장이 되는 것이다.

누가봐도 필요없는 물건을 그녀가 판매하는 것은 아닐테니 말이다. 만약 그렇다면 건방져도 된다고 본다.

 

최고 연봉의 쇼호스트라서 그런걸까, 당당한 건 좋지만 겸손하진 않으신 듯 하다

 

 

어찌보면 고작 욕설 한 마디 내뱉은 걸로 지나친 마녀사냥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조만간 공개 사과하실 거 같은데....

그냥 "좀 경솔했다. 앞으로 주의하겠다."정도로 끝낼 수 있는 일인데...곧 쇼호스트도 물러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