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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유흥 관계자 " A가 이선균에게 공사쳤을 것 ", 지드래곤은 마약 무혐의 예고

마약 공갈 협박으로 3억 이상을 건넨 배우 이선균, 아마 앞으로 술을 끊지 않을까 싶다.

 

 

 

 

이미 2개월이 지났음에도 배우 이선균과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 혐의는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이선균에게 3억원을 받았지만 자신도 협박을 당했다고 밝힌 유흥업소 실장 A는 협박범 B에 대해 입증을 하지 못했고 B가 존재한다는 정황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가상의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A는 이선균에게 받은 3억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었다는 점도 B라는 협박범의 존재를 의심케 하는 부분이다.

 

애초 이 사건은 연예계를 뒤흔들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다.

특히 배우 이선균의 경우에는 사생활 흠집내기 등 평소 언급조차 되지 않던 행동까지 보도 대상이 되면서 그야말로 일부 언론은 이선균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까지 내보냈다.

마치 이선균이 톱스타의 지위를 이용해 술집을 드나들고 여성들에게 추파를 던진 것 마냥 말이다.

기레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닐 것이다. 

 

 

 

 

A의 말만 믿고 일 벌렸는데 정작 연예인들은 마약 음성 반응만, 사태 악화 시킨 주범?

 

물론 경찰만의 잘못만은 아니다. 또한 어디까지나 제보를 믿고 조사를 한만큼 경찰을 탓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문제는 제보의 진위여부를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언론에 이 같은 정보가 흘러들어가 마치 기정사실인 양 이슈화 된 부분에 있다. 이로 인해 이선균은 광고 및 작품에서 모두 하차, 100억대의 위약금을 물어주게 생겼다.

 

한 관계자는 A에 대해 " 아마도 업소 마담에게 마이킹( 선금을 뜻하는 은어 )을 갚기 위해 소위 VIP들에게 작업을 치는 과정에서 이선균이 걸려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 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말대로 본다면 이선균은 가장 좋은 먹잇감인지도 모르겠다. 유명 톱스타, 유명 배우의 남편이자 두 아들을 둔 유부남.

조금만 이미지에 흠집이 나도 무너질 가능성이 크기에 조금의 협박에도 쉽게 넘어올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한 관계자는 이선균이 작업에 당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혹자들은 그럴 것이다. 본인이 떳떳하면 왜 협박에 넘어가느냐고 말이다. 무언가 걸리는 게 있으니 그런 것이라 말이다.

하지만 그건 뭘 잘못했다고 해도 세상에 알려질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언론과 여론이 어떤지 제대로 안다면 그런 말을 쉽게 할 수는 없다.

유명해지기 직전에 결혼을 해서 딱히 스캔들 한번 없이 살아 온 이선균이다. 그의 일탈을 기다리는 부류들이 상당할 것이고 진실과는 상관없이 의혹만 제기돼도 이선균은 나락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무서워서가 아닌 일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이선균도 잘못이라면 술을 너무 좋아한다는 게 문제일 것이다. 마약 의혹이 제기됐을 때 그와 작업을 했거나 친하다고 알려진 지인들의 말은 하나같이 " 선균이가 술을 마시면 마셨지, 마약을 할 사람은 아닌데? "였다고 한다.

술에 뭘 탔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선균이 아무리 연예계 주당이라고는 하지만 말술 앞에 장사없고 약물에 이성이란 없다.

 

 

 

 

마약 검사에서 연이어 음성이 나오면서 무혐의 판결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지드래곤

 

 

 

마약 안했다고 주장한 지드래곤과 그의 가족, 결국 무혐의 받을 가능성 99.9%

 

우리나라 여론이 얼마나 맹목적이고 무서운지 보여주는 사례는 바로 이선균과 함께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지드래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물론 이에 대해 사람들은 " 2011년도에 대마초 했었잖아. 평소 행동이 있으니 그런거지. "라고 하겠지만 그건 정당한 해명이 아니다. 이미 그 사건은 대마초를 흡연했지만 대마초임을 모르고 한 행위로 결론이 난 사건이다.

언제부터 우리가 모르고 한 일에 대해 피해자를 범죄자 취급했는가.

 

그럼에도 지드래곤과 그의 누나의 억울하다는 발언에 많은 비난을 받았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마약 검사에서 단 한번도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말대로 마약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나온 것이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의 실제 여론의 현주소이다.

지드래곤은 마약을 하지 않았어도 대다수는 지드래곤을 마약쟁이로 볼 것이고 그는 마약을 했어야만 했을 것이다.

그게 대부분 여론이 바라는 결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