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를 먹게 되면 자연스레 신체 균형이 무너지고 영양소 섭취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타민제를 복용해 무너진 영양소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매일 먹는 음식 중에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또한 해로움은 알지만 먹지 않을 수 없기에 먹는 사람, 영양을 생각한 나머지 과다 복용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의 정형외과 부교수 리즈 매츠킨 박사는 " 칼슘과 비타민 D는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하루 권장량을 잘 알고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더불어 " 사람마다 신체가 요구하는 적정량이 다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을 알아야 한다. " 라고 덧붙였다.
뼈 건강에 해로운 음식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받아 발표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야 할 식품으로 커피, 소금, 술이 언급됐다.
전문의들은 " 술은 뼈의 리모델링 주기와 영양 흡수 능력을 방해한다. " 라고 지적했다. 실제 2018년 발표 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술과 고관절 골절 사이의 연관성이 있다.
또한 커피의 위험성도 언급됐다. 커피는 뼈 건강에는 아무런 효능이 없고 오히려 칼슘 손실,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나트퓸(소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금 또한 적정량 이상을 섭취하게 될 경우 칼슘 손상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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