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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 13일부터 본격적인 대장정 시작.

카타르 아시안컵이 오늘 개막된다. 첫 경기는 13일 새벽 1시 카타르와 레바논이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왕좌를 위한 여정이 오늘 시작된다.

카타르 아시안컵은 오늘부터 2월 10일까지 약 1개월간의 대장정이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이 4번째 아시안컵 출전이며 아직까지 우승컵을 들어 본 적이 없어 그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우승컵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 축구연맹 주관인 AFC는 FIFA와는 무관하여 이번 대회에서 VAR 제도가 실행될 지는 현재까지는 미지수이다.

이번 대회부터 시행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말이다.

 

더불어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도 4월에 열릴 아시안컵 출정을 위해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U23 아시안컵은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지역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올림픽 대표팀에게도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꼭 올림픽을 떠나 우리나라는 64년만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주목되는 대회이기도 하다.

 

 

 

 

4번째 아시안컵 도전인 손흥민 선수, 그는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아시아 최고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아시안컵,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을까 기대

 

이번 대회의 초유의 관심사는 단연 마지막 출전이 될 손흥민 선수와 결승전 상대이지 않을까 한다.

참가 16개국 중 우리나라에 위협이 되는 실력을 지닌 국가는 이란, 이라크, 일본 정도이다. 물론 공은 둥글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과의 경기도 철저히 대비해야겠지만 이란, 이라크는 특히 더 대비를 잘해야 하는 국가이다.

이들을 꺽지 않고는 결승전 진출을 낙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결승에 오른다고 해도 난적은 또 있다. 바로 유력한 우승후보인 일본이다.

최근 일본은 국제대회에서 경기력이 향상 된 결과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다 철저히 젊은 신인급 선수로 대체를 확실히 준비해 온 터라 나이는 어려도 상당한 조직력을 갖춘 팀으로 잘 알려져있다.

일본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일본의 경기도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마지막 출전이 될 손흥민 선수의 활약, 우승컵, 그리고 64년만에 우승을 되찾아 올지에 대한 기대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은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첫 경기 15일 월요일 밤 20 : 30분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의 경기를 지켜보는 맛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경기도 상당히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최근 각 소속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을 비롯 황희찬, 황의조 같은 선수들의 출전 소식도 축구 팬들로서는 매우 중대한 사항.

우리나라는 15일 월요일 밤 8시 30분에 바레인을 상대로 첫 경기를 시작한다.

TV 중계야 조선TV나 공중파에서 해줄 것이고 온라인은 쿠팡플레이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온라인으로 보면 편리하긴 한데 네티즌들의 욕설과 비매너는 진짜 역겨울 정도이다. 올바른 척은 다하는 한국인들이 뭔 욕설에 불만이 그리도 많은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