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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 요르단 3 - 1로 꺽고 대회 2회 연속 우승 달성

카타르가 요르단을 3 - 1 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에겐 64년만의 도전이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이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개최국 카타르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카타르는 요르단과의 결승전에서 PK로만 3골을 기록했다. 그만큼 거친 경기였다는 걸 알 수 있다.

2019년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최근 월드컵을 개최하기도 한 카타르, 이번 아시안컵 우승으로 축구 강국으로 한단계 더 도약을 한 것이 아닐까 한다.

 

 

 

 

아시안컵 2회 우승국으로 5번째 등극

 

지난 대회 우승국 카타르가 개최국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안컵이 월드컵에 비해 대회의 위상이 다소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아시아 최대의 축구 이벤트인만큼 아시안컵이 갖는 상징성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어찌됐든 아시아권 국가들 중 축구를 가장 잘한다는 뜻이니 말이다.

요즘 아시안컵 4강 탈락으로 인해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다.

과연 감독 탓으로만 돌릴 문제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시안컵 우승 2회 이상 국가 5번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리나라는 제발 월클이라 설레발 좀 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요란한 수레치고 실속있는 수레가 없다고 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