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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김호중 음주운전 논란, 끊이질 않는 연예계 음주운전

연예계 음주운전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다양한 잘못,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라도 해서는 안되는 실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소위 범죄가 바로 그것이다.

연예계에서 흔히 벌어지는 범죄는 성매매, 마약, 음주 운전이 있다.

마약은 최근 배우 유아인, 故이선균이 마약 혐의에 연루되었으며 물론 故이선균은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경찰의 무리하고 무능한 수사 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낳기도 했다.

마약이나 성매매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 음주운전이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음주를 통해 스크린, TV에서 모습을 감추었고 배우 김새론은 지금도 국민 밉상으로 전락, 많은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연예인들의 음주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트롯 가수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했다는 정황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으며 김호중 측은 " 술집에 갔던 건 맞지만 술을 마시진 않았다. "는 희대의 망언을 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갑작기 운전미숙, 공황장해로 인한 사고 미조치? 소속사는 매니저 경찰 출석 및 블랙박스 영상 삭제 등

 

연예인들의, 또는 소속사들의 변명은 정말 기가 막힐 지경이다.

김호중의 소속사는 " 김호중은 인사차 해당 술집에 들렀을 뿐 술을 마시지 않았다.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였으며 당황한 김호중이 공황장애가 와서 사고 수습을 하지 않았다. "라고 해명했다.

여태까지 잘 운전해오다 갑자기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이에 당황해 공황장애가 와서 현장을 이탈했다는 말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운전 조작에 대한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렇다면 더더욱 사고 수습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

 

 

 

지난 5월 9일 23시 40분경 가수 김호중의 SUV차량이 택시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 MBN

 

 

 

 

그래. 백번 이해해서 당황해서 이탈했다고 해보자. 그렇다면 매니저를 대동해 다시 현장으로 와 수습을 하는 게 맞을 것이다. 사실 큰 인명 피해도 없었고 자신의 차량과 택시(피해차량)의 수리비, 그리고 병원비 등 비용만 처리하면 되는 문제였다. 술을 마시지 않고 잠시 다른 생각을 하다 벌어진 사고라면 아무리 유명 연예인이라고 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수습을 잘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진 연예인으로 기억될 수도 있는 사건이었다.

 

그럼에도 김호중은 사건 현장을 빠져나갔고 이후 대응에 나선 소속사는 매니저를 대리 출석 시켰으며 블랙박스 영상을 지우기까지 했다. 제 아무리 소속 가수라고 해도 단순 실수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이렇게까지 하는 소속사가 있을까.

말만 안했다 뿐이지, 사실상 " 예. 음주운전 했어요. "라고 시인하는 셈이다.

 

 

 

김호중 소속사는 운전자 바꿔치기, 증거인멸 등의 사건 은폐까지 저질렀다.

 

 

 

 

| 반성조차 없는 김호중, 영원히 은퇴시켜야 하지 않을까

 

어차피 우기기로 작정했기에 그럴까. 김호중의 소속사는 예정 된 투어 콘서트를 취소없이 강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왕 뻔뻔해지기로 한 거 같은데 아예 뻔뻔모드로 나가보겠다는 계획인 것 같다.

김호중, 소속사의 행동도 뻔뻔하지만 그의 팬카페 회원들은 한술 더 떠 " 사람인데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 " 흔들리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같은 이해하기 힘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진짜 19대 정권 이후 나라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 뿐이다.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에겐 한없이 관대하고 그 어떤 잘못도 쿨하게 이해하고 용서하는 이런 모습들이 참 씁쓸하기만 하다. 다른 연예인에겐 잔혹해도 말이다.

이런 애들을 영구 퇴출시켜야지....김새론은 사고 수습이라도 확실하게 했지...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