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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배우 김성령, "정치인 후원 여배우 나 아니다." 루머에 법적 대응

정치인이 후원해준다는 루머에 휩싸인 배우 김성령

 

 

올해 한국 나이로 53세. 168cm의 크고 늘씬한 자태를 뽐내는 여배우.

전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배우 김성령은 아름다운 여배우 중 한 분이시다. 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의 언니이기도 하다.

주로 부잣집 안주인, 능력있는 커리어우먼 역할을 담당하던 그녀는 "철없는 사모님"역할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런 배우 김성령이 돌연 법적 대응 경고를 하고 나섰다.

 

 

| "정치인이 후원한다던 배우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할 경우 용서 안할 것."

 

배우 김성령이 법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 / 이미지 : OBS

 

 

김성령의 법정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지평의 변호사는 "조국 후보자가 후원했다는 여배우가 있다."라는 전직 연예부 기자 출신의 유튜버의 주장이 확산되자, "이는 사실이 아니며 계속 루머나 퍼질 경우 선처없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해당 동영상과 여배우 김성령은 조금의 연관이 없다고 언급했다.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를 보면 " 많은 사람들이 이 분이 결혼한걸로 아는데 이미 이혼했다."면서 "한동안 슬럼프를 겪다가 갑자기 다양한 작품과 CF 등을 찍게 됐다. 이 분을 도와 준 사람이 바로 조 후보이다."라는 것이었다. 문제는 유튜버는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김성령이 그 주인공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난 것이다.

김성령의 배우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상당한 재력가로 소문이 나 있다.

 

 

| 해당 유튜버, " 해당 여배우에게 악감정은 없다. 불안한가? 고소할 경우 자료 공개한다. 떡밥은 끝. "

 

문제의 영상을 공개한 유튜버는 김성령의 법적대응 기사가 나오자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소한의 예의로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것인데, 불안한가 보다. "라며 " 내가 지금 여배우 스캔들 하나 내자고 이러는 줄 아나? 괜히 일 키우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증거 자료가 있다는 뉘앙스로 입장을 전달했다.

 


 

법적대응이라는 말을 듣고도 저렇게 당당한 걸 보면 확실히 의혹이 제기될 수 있을만한 근거가 있는 게 아닐까 싶기는 하다.

다만 무엇을 위해 여배우의 사생활을 공개하려는진 모르겠다. 조국 후보의 안티인지, 아니면 정말 어떤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 그러는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