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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강남-이상화, 올 10월 12일 결혼한다.

강남과 이상화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 이미지 : 연합뉴스

 

 

일본 출신 가수 강남, 전 빙상여제 이상화가 오는 10월 연애를 마치고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정글의 법칙 촬영 후, 회식 등 자리를 통해 몇 번의 만남이 있었고 이때 서로 호감을 느끼고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해 연말 강남이 한국 국적 취득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는 것과 최근 15kg를 감량하는 등 몸 관리에 힘쓰는 것으로 보아 이상화와의 결혼 때문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강남은 "결혼 때문은 아니다."라고 의문을 일축했는데 지금보니 맞는 것 같다.

 

 

강남-이상화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 이미지 : KBS

 

 

| 연초에 프러포즈, 여름쯤 이미 상견계 마쳤다.

 

강남은 "올해 초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며 받아주었다."라고 전하며 상견례는 초여름에 했음을 전했다고 한다. 더불어 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는데 "이상화를 비롯 가족 모두를 고려해 귀화를 고려한 것"이라며 사실상 결혼을 염두에 두고 결정한 일임을 인정했다.

 

 

이상화는 국가대표를 은퇴했기 때문에 더 이상 경기에서 선수로써의 이상화를 볼 수 없다.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될 분이니 아쉽기도 하지만,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랄 뿐이다.

강남...보기보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