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3일 주말 도심 집회를 앞두고 얼마나 여론을 선동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사가 등장했다. 민주당은 집회를 앞두고 당원들에게 " 파란색 옷을 입고 오지 말라 "는 공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파란색 의상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색상이지만 다른 색상의 옷을 착용하고 집회에 나오라는 의미라고 한다. 더불어 당 깃발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0일 각 시도당위원회와 지역위원회에 이 같은 공지문을 보냈다고 한다.
23일 열리는 '제4차 국민행동의 날' 일정을 알리며 " 이번 집회에는 지역위 깃발, 파란색 계열의 의상 착용없이 진행할 예정 " 이라며 이번 집회에서는 자제하라는 내용이다. 공지문에는 깃발X, 파란색의상 X 라는 방침이 강조되어 있다고.
일반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처럼 보이도록? 이것이 여론 선동 아닌가
공지문이 발송됐다니 이는 분명 사실일텐데 이쯤되면 정말 무서운 정당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여론을 선동해서라도 당이 목표한 것을 이루고 말겠다는 집념...절대 이런 정당이 정권을 장악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당원을 동원해 한 집회나 시위는 자신들의 정치신념에 따른 것이니 어쩔 수 없다지만 이제는 모든 국민이 마치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위장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셈이니 말이다.
사실 이정도면 좀 추악하다고 느껴진다. 당의 노력으로 정권을 찾아야지, 선동을 통해 정권을 퇴진시키고 탈환하겠다는 게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를 대변인은 " 혹시라도 당적을 갖고 있지 않는 분들이 참여에 꺼려하실까봐 고려한 결정 "이라고 해명했지만 정말 웃긴 일이다. 당원이 아니라고 해서 시위나 집회에 참여를 꺼린다는 발상이 참으로 귀엽다.
솔직히 이재명 실형으로 더민주 폭망하길...선동으로 밖에는 안보여
최근 이재명 대표의 선고를 두고 야당에서는 " 무죄 "를 주장하고 있지만 故김문기 유족들의 언론 인터뷰를 보면 참 암담할 지경이다. 고인의 발인식에 산타 옷을 입고 춤을 춘 이재명 대표.
아무리 " 나는 그 사람을 모른다. "라고 주장했다지만 대장동 개발에 있어 실무자로 최선을 다했던 사람의 발인식에 꼭 그런 행동을 했어야 할까 싶다. 제3자인 사람들도 심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유족들 심정이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이쯤되면 더민주는 폭망했으면 좋겠다. 진심....그냥 없어져도 괜찮을 정당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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