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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교통사고 분쟁 " 한문철 TV 안봐? ", 한문철 변호사가 갖는 영향력

교통사고는 가해자든 피해자든 참 책임을 정하기 어려운 분야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은 PC와 자동차 보급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사실 집값, 자동차값은 해외 대부분의 국가들이 비싸다. 물론 우리나라도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각 가정마다 PC,

자동차가 1대씩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좁은 국토면적에서 자동차가 많다보니 사소한 분쟁부터 크고 작은 사고까지 자동차 관련 사고도 다양하다.

보험서비스는 잘되어 있지만 아직까지도 관행적인 법규, 법률 해석 등으로 애먼(?) 피해자가 나오고 있는 분야도

자동차 사고 분야이다.

 

2013년 " 몇 대~ 몇?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변호사가 있다.

그는 현재까지도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자동차 사고와 방지 캠페인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물론 수익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꾸준히 수익금 중 일부를 사고예방 방지 프로그램과 장비에 기부하는 선행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여전히 자동차 관련 사고 처리에 대한 아쉬움은 많지만 최근 한문철 TV가 각종 분쟁을 해소하는 참고서같은 역할

을 하고 있다는 기사도 있다.

일반 운전자들은 물론 보험사, 경찰, 심지어 법원에서도 사고 분쟁 해결에 있어 참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문철TV, 여러 분쟁에서 참고서 같은 역할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1961년생으로 올해 63세라고 한다. 이미 환갑도 넘은 나이지만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85년 사법고시 합격 후 공군 법무관으로 병역을 이행, 대위로 전역했다고 한다.

1989년 교통사고 관련 서적을 출간해 큰 인기를 얻어 교통사고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1991년 검사로 임용됐

지만 이듬해 바로 면직, 변호사로 개업 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고 한다.

 

당시에는 교통사고가 아닌 형사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는데 1995년 버스공제조합의 제안을 받아 전문변호사로 활

동, 막강한 승소율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과거에는 택시조합, 버스조합을 상대로 승소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

적인 사회 분위기였는데 이때 한문철 변호사도 회의를 느끼고 다시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설립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의 영상 화면, 그간의 노하우, 데이터, 근거를 가지고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준다.

 

 

 

교통사고 부문에서는 워낙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랜 노하우, 전문지식, 승소율 등을 가졌기에 그는 SBS 에

서 < 몇 대 몇 >이라는 프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때 국민 대다수가 한문철이라는 변호사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후에도 꾸준히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각종 사고 모음과 제보자들의 억울한

또는 잘못 된 운전 상식과 행동을 따끔하게 지적하면서 중립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도 한문철TV를 통해 교통법규 등을 잘 알게 됐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분쟁에서는 "한문철TV에서

그러던데? "라며 분쟁을 해결하고 경찰, 보험사들도 애매한 상황에서는 한문철TV의 내용을 근거로 해소하는 경향

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법정까지 가기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다 보니 확실한 근거로 설명해주는 한문철

TV를 활용하는 게 아닌가 한다. 하긴 저 정도 세월이면 교통사고 분쟁에서는 국내 TOP일 듯.

 

 

 

|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있는 사람들

대한민국 교통사고 관련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한문철 변호사

 

 

 

우리나라에는 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우는 사람들이 꽤 있다.

자동차 명장으로 잘 알려진 박병일 명장, 요식업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되는 백종원 대표, 범죄프로파일러로 잘 알려

진 권일용, 표창원 등이 그들이다. 한문철 변호사도 교통사고 분야에서 이들에 못지 않은 정점을 찍고 있다.

역시 사람은 한 우물을 쭈욱 파내려가야 성공하는 것 같다.

일단 한문철 변호사가 " 과실 0이죠. 이건 0이어야 맞죠. "라고 해주면 괜히 든든하잖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