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와 잇몸은 미리 미리 예방해야 좋다.
먹는 것만큼 인생을 살면서 즐길 수 있는 기븜은 그리 많지 않다. 더불어 치아 관련 꿈은 "생명과 직결 될 정도"로 중요하기도 하다.
요즘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내가 어릴적만 해도 "건치 연예인" / "건치 선발대회"같은 걸 종종 했었다.
건치는 건강한 치아라는 말로 치아 상태로 고르고, 하얗게 잘 정돈되고 충치나 각종 잇몸 질환이 없는 상태여야 한다.
그만큼 양치질(칫솔질)을 잘해야 하지만 이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또 양치를 꼬박 꼬박 한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아니다. 대개 음식물이 잇몸이나 치아 사이에 끼어 방치되면 이것이 충치나 치은염, 치주염을 유발하는데 이때가 되면 통증과 함께 치아를 발치하거나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지경에 도달할 수도 있게 된다.
나 역시 현재 치아 상태가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물론 사랑니때문에 방치했다가 염증이 생겨 양쪽 어금니를 발치하고 또 윗쪽 좌측의 치아가 발치해야 되는 상황까지 왔지만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견딜만 하다. 그래서 요즘 치과에 자주 다니는데 잇몸치료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고 곧 임플란트 2개를 시술해야 하는 상황이다.
상단의 치아는 어금니 바로 앞 치아로 이미 잇몸뼈가 녹아 그냥 잇몸이 받쳐주고 있는 상태로 흔들리는 중이다. -_-;;;
꾸준히 복용 중인 인사돌 / 가격은 약국마다 다르지만 통상 3만원 선.
일단 먼저 강조할 점은 "치과 치료를 한다."는 전제 하에 이를 실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사돌은 사실 건강기능식품이라기보다는 보조제이다. 따라서 인사돌만 먹는다고 해서 치주염이나 치은염같은 질환이 완치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치과 진료를 기본으로 한 상태에서 비타민을 먹듯 보조제로서 효과를 보려는 것이다.
인사돌은 100정이 들어 있는데 쉽게 말해 100알이 들어 있다.
복용 방법은 처음 1개월은 하루 3회, 식사 30분 전에 2알씩 먹어야 한다. 따라서 금방 떨어진다. 17~18일 정도면 1박스를 다 먹게 된다.
다만 1개월이 지나면 1알씩 먹어도 된다. 따라서 1박스를 구매하면 33일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물론 그렇다 해도 1개월에 약 3만원의 인사돌 비용이 저렴한 건 아니지만....나중에 치아에 들어갈 돈을 고려하면 사실 아깝다고 할 수도 없다.
당연히 3만원이면 치아 보험도 고려를 해보게 되는데, 일단 치아 보험의 경우 보장이나 추후 확진 시 경우에 따라 안되는 것도 많고 또 까다로운데다 가입한다고 해도 일정 기간은 지나야 적용이 되는 등의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미가입한 경우가 은근 많았다. 나도 마찬가지이고...
인사돌은 복용하고 나니 달라진 점은 확실히 있다.
일단 염증으로 인해 무르던 잇몸이 조금 단단해졌고 통증도 사라졌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
꼭 치은염 제거용이 좋다. / 가격 : 다이소 기준 용량마다 다르지만 3,000 ~ 5,000원
두 번째로 하고 있는 제품은 가그린 ( 니스테린도 괜찮음 )이다.
가그린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잇몸질환 개선 효과와 치은염 완화 등의 효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양치 후 30초씩 해주고 있다. 해보니까 좀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통증이나 양치로 미처 다 제거하지 못한 음식물까지 제거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소독하는 느낌이랄까?
물론 위의 두 가지 습관 모두 완전한 치료 개념의 행위는 아님을 알아야 한다. 어디까지나 예방과 이미 나빠진 치아와 잇몸 상태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이지, 이것을 한다고 해서 완치가 되는 건 아니다.
그래도 통증도 사라지고 더 이상 나빠지는 듯한 느낌은 없으니 그걸로 된 것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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