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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악동뮤지션, "지금은 YG 떠날 생각없어요." 입장 밝혔다.

악동뮤지션이 팬들의 걱정에 화답했다. / 이미지 : The Segye Times

 

 

팬들은 걱정이었다. YG는 승리를 시작으로 해서 수장이던 양현석까지 불법도박 및 각종 구설과 의혹에 오르면서 YG 자체가 무너질 듯 보였다. 주가는 하락했고 연일 조사를 위한 소환이 이루어졌다.

오래 전부터 YG는 범죄의 온상과도 같은 이미지였다. 소속 연예인 대부분이 마약류, 도박, 성매매 등 연예인으로 조심해야 할 범죄에 노출되고 연루되면서 대한민국 3대 엔터테인먼트라는 자부심에 먹칠을 뿌리곤 했다.

 

이에 팬들은 YG소속 아티스트 악동뮤지션이 차라리 YG를 떠나길 고대했다.

선행과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호감형 이미지가 강한 악동뮤지션이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악동뮤지션이 팬들의 걱정에 화답했다. / 이미지 : The Segye Times

 

 

| "팬들께서 걱정하는 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좋은 분들과 행복하게 작업 중"

 

악동 측은 지금은 나올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팬 여러분들께서 하고 계시는 걱정과 우려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같이 일하는 분들 역시 좋은 분들이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악동 뮤지션은 오는 2021년 4월까지가 계약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