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사 TS와 법적 분쟁 중인 슬리피가 TS측 직원으로부터 욕설,협박을 받은 정황이 있었다고 한다.
이 내용은 스포츠조선 단독 보도로 밝혔는데 이에 따르면 지난 1월 TS의 실장급 관계자가 슬리피 로드 매니저 신모씨와 차량 사용 관련 대화를 나누다 슬리피와 디액션에 대해 욕설하고 협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문제의 발단은 승합차 카니발 사용에 대한 것이었다고 한다. O실장급 인사가 카니발을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해 부득히 이틀동안 회사 소속 승용차로 스케줄을 소화한 슬리피는 TS 총무부장에게 "카니발 렌트비용 내가 부담하는데 현재 SM6로 스케줄 이동중이다. 심지어 회사에 카니발(승합차)이 한두대가 아닌데도"라고 토로했다고.
| " 먼저 욕해 같이 한 것." 하지만 다음 날 통화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나
TS측은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인정했다. 다만 슬리피와 함께 이동 중인 디액션이 먼저 욕을 해 감정이 격해져 같이 한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심한 욕설은 다음날 도르매니저와 통화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분을 참지 못한 실장이 로드매니저에게 디액션의 집 주소를 물으며 나온 것이라 한다.
슬리피는 노예계약과도 마찬가지인 1:9의 분배 계약을 맺고 그나마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슬리와 TS는 전속계약 해지에 서로 합의한 상황.
방송에서는 늘 활달해보여서 그런 줄은 미처 몰랐는데..슬리피가 진짜 보살이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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