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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사람들 너무 못됐다. 국내 활동 하지 않을 것" 언급

빅뱅 탑이 국내에서는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 자료 : 탑 인스타그램

 

 

빅뱅 멤버이자 배우로도 많은 활동을 했던 탑이 2019년 7월 소집해제 이후 첫 심경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혔다고 한다. 그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 술을 좀 마신 듯 보였으며 말을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탑은 "그냥 한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왜냐하면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 말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라고도 했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지만 이후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었고 직위 해제됐었다.

 

 

| 2019년 7월 소집 해제 후, 근황 밝혀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한국에서 활동 안할거다." 언급

 

그는 2006년 그룹 빅뱅을 통해 연예게에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 주연한 <포화 속으로>, 2013년 <동창생>, 2014년 <타자 : 신의손 >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빅뱅 탑이 국내에서는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 자료 : 탑 인스타그램

 

 

탑은 근황에 대해 "요즘 음악을 만들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한국에서 컴백 안할 거다. 컴백 자체를 안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소집 해제 이후 특별히 활동을 재개하지 않던 그는 빅뱅 멤버로서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하라 공연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