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박사방 사건은 온 국민을 들끓게 만들었다. 미성년자 피해자까지 있어 더욱 그러했다.
주범 조주빈은 물론 공범들인 이기야, 부따, 사마귀 등이 검거됐고 신상이 공개됐다.
특히 부따는 미성년자이지만 사안의 중대함을 이유로 신상이 공개되었다.
이들처럼 또래 여학생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을 받아 낸 사건이 또 있었다. 강북경찰서는 지난 15일 10대 고등학생 A양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양은 SNS를 통해 접근, 친분을 쌓은 뒤 이 같은 죄를 저질렀다. 검거 된 A양은 "나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조사 결과 A양이 피해자인 점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 반성도 안하는 10대 여고생 A양, 신상공개 왜 안하나?
같은 죄를 저질렀음에도 이번 사건은 TV뉴스에 거론조차 안되고 있다. 만약 또 다른 남성이 이런 일을 했다면 '박사방같은 사건이 또 발생됐다.'라며 아마 뉴스에 언급됐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남성의 범죄는 이슈가 되기 쉽지만 여성의 범죄는 이슈가 안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이라는 성별도 어느 정도 감안된다고 한다.
남성이 미투를 저지르면 대서특필되지만 여성이 저지른 미투는 기사화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여성의 범죄엔 너무 관대한 거 아닌가? 이게 진정 평등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범죄자에 성별이 어디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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