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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김정은 건강 이상설, 한국은 유사 시에 대비해야 한다.

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외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최근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에 대한 신변이상설, 건강이상설 등이 외신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며 말을 아꼈고 미국 역시 "가짜뉴스"라며 부인을 하고 있지만 일본 언론 매체들은 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어 어느 정도 신빙성을 제시하고 있다.

2011년 김정일이 사망했는데 당시 김정일은 후계자 김정은에게 몇 가지를 당부했다는 말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일본보다 중국을 더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방순시 도중 쓰러졌다는 김정은 위원장

 

 

일본 주간지 슈칸겐다이는 중국 의료 소식통의 말을 토대로 김정은 위원장이 순시 도중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이에 바로 중국 측에 의료진 급파를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에서 의료진이 오는 시간을 마냥 기다릴 수 없었던 북한 의료진은 자체적으로 시술에 들어갔는데 이 스텐트 시술은 그리 고난이도의 시술이 아니라는 것.

 

북한 내에서 김정은의 신분은 그야말로 임금과도 같으니 그 귀한 옥체를 직접 시술한다는 건 엄청난 부담이었을 것이다.

까딱하면 집안 자체가 몰살당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결국 1분이면 끝냈어야 할 이 시술이 8분가량 소요되면서 김정은은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게 일본 언론의 말이다.

김정은은 나이는 비록 젊지만 비대한 체중때문에 사실 건강이 썩 좋은 편은 아니였다.

 

 

 

| 북한을 갖고 싶어하는 중국, 미국에 "유사시 북한 분할통치안" 제시

 

사실 중국은 한국전쟁 이후 꾸준히 북한과 혈맹 관계를 맺는 한편 많은 경제 원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유사시 북한을 점령해 속국으로 삼겠다는 야욕이라 봐도 무방하다. 사실 중국이 미국과 더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태평양 진출권이 중요한데 북한을 점령할 경우 태평양을 주 무대로 활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갖게 되는 셈이다.

또한 백두산을 완전히 자국 영토로 보유할 수 있고 동북아 역사를 완벽하게 자신들의 역사 범위로 넣을 수도 있다.

 

 

 

북한정권이 몰락할 경우 중국이 미국에 제안한 점령 분할 통치안

 

 

이미 북한과 종전을 선언한 이상 UN상임이사국이라 해도 북한의 유사 사태에 대해 개입할 수 없다.

따라서 만약 김정은이 진짜 생명이 위독하거나 사망할 경우 북한은 극심한 체제 불안 상태가 될 수 있다. 군부가 나서서 정치력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군부 내부 분열, 또는 인민들의 봉기 등이 예상될 수 있다.

 

그런 상황이 되면 한반도는 전쟁까진 아니겠지만 유사 사태에 대한 준비를 해야하고 한반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는 "위급 상황에 대한 대비"라며 군대를 국경에 주둔, 긴장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북한을 통째로 다 먹기가 어렵다고 보는 중국은 "분할 점령 계획"을 만들어 북한의 인접 국가들에게 "서로에게 좋은 일"이라는 인상을 주면서 무혈 점령을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문제는 이런 이야기를 당사국인 한국이 아닌 미국에게 했다는 것인데 이는 한국 정부를 무시하는 태도이며 "미국이 승인만 해주면 한국 정부 따윈 안중에도 없다."라는 의도이다.

사실 미국이 이를 묵인하거나 "마음대로 해라"라고 인정할 경우 중국은 한국에 대해 선전포고도 가능해진다. 국방력에서 압도하는 자국의 군대를 북한 지역으로 내보낼 것이 분명하다.

 

 

 

| 유사시 우리 영토 지키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일단 한국의 국방력으로 중국과 일전을 벌일 수는 없다. 최첨단 무기를 떠나 병력 수만으로도 열세이다.

또한 철저한 사회주의 체제 속에서 훈련을 한 정예부대를 급파할 것이 뻔한데 "자유와 인권만 운운하던 우리 군"이 과연 제대로나 맞설지도 의문이다.

사실 우리 나라도 핵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역대 정권이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만들지 않은 것 뿐이다. 그러나 이미 대부분의 강대국들은 모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단언하지만 보유 자체만으로도 미보유국에게는 엄청난 사기 저하를 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전쟁이 발발되어선 안되지만 전쟁 두렵다고 물러서다간 결국 자주독립국의 지위는 잊어버릴 수 있다.

말로만 찾는 평화는 절대로 지켜지지 않으니 말이다. 한국이 아직도 약소국 취급을 받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