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직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구 직관 ② | 하필 5승 1패의 경기 중 내가 본 경기, 직관 두번째 이야기 2024 프로야구가 개막을 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상당한 요즘이지만 또 한번의 직관을 하러 잠실구장을 찾았다.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은 많았는데 그렇다고 막 대기가 긴 정도는 아니였다. 야구모임 일행들은 이미 다 들어갔고 나는 가장 늦게 들어갔다. 작년 10월에 첫 직관을 갔고 이번이 두번째 직관. 그래서인가 아직도 야구장은 낯설다. 늘 느끼는 거지만 야구장 좌석은 정말 좁다. 내가 그리 거구는 아님에도 앉기가 불편할 정도. 그렇다고 조금 더 좋은 좌석을 예매하자니 예매도 어려울 뿐더러 금전적인 부분도 사실 무시할 수는 없다. 야구장에서 보면 더 몰입도 되고 신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막 지방원정도 갈 정도로 야구빠는 아니기 때문에. 3월 30일 경기는 최악 스포츠라는 게 매번 이길 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