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을 키워 낸 손웅정 감독,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일침 날렸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이후 우리나라에도 많은 청소년 축구교실이 생겨났다. 그 뿐 아니라 야구, 농구는 물론 다양한 어린이 체험활동과 향후 스포츠 선수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시설도 생겨났다. 문제는 스포츠에 재미를 붙이고 즐겨야 할 어린 나이에도 불구, 향후 세계적인 명문 구단, 명문팀에 입단을 목표로 하는 소위 ' 성공을 향한 여정 '이 시작 된 것이다. 유치원 때부터 영어, 미술, 음악 등을 공부하기 시작하고 학교에 입학하면 본인의 학년 수준보다 2 ~ 3 단계 상위 단계의 수학 문제를 풀어낼 줄 아는 게 당연한 시대가 되었다. 이에 누구나 부러워하고 누구나 되고 싶어하는 대한민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손웅정 감독이 입을 열었다. 그는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 토트넘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스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