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2000명 확충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대 정원 확대, 정부의 부당한 조치일까? 정치적 시각을 걷고 봐야 대한민국은 늘 시끄럽다. 정책 하나만 발표돼도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도 둘로 갈라져 연일 정치 싸움이다. 사안의 본질보다는 '누가'에 더 초점을 맞춘다. 지지하는 정치인이라면 들어보지도 않고 찬성을 주장하고 반대파라면 무조건 반대를 한다. 축구 대표팀 문제와 더불어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의료 개혁이다. 언론도 의료 개혁을 두고 친정부와 반정부로 나눠져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의료비가 어쩌고 수급비가 어쩌고 하면서 의료계의 편을 들고 나서고 있지만 지금의 의료 개혁은 수익성을 논하자는 취지의 다툼이 아니다. 국가의 백년지대계를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생각없는 몇몇 분들은 " 문재인 정부 때 이랬으면 또 난리쳤을거면서 윤석열 때는 왜 지지하나. "라고 성토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