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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다큐

다큐 영화 '그대가 조국'이 불편한 이유, 조국 대변 영화가 아니라는데... 감독이 아니라고 하면 사실상 할 말은 없지만 영화의 내용을, 전달 메시지를 해석하는 건 관객의 몫이다. 상업 영화가 아닌 다큐성 영화 '그대가 조국'이 오는 25일 개봉한다고 하는데 물론 조국 지지자 분들이야 가서 관람하시겠지만 이 영화가 정말 객관적 시각에서 촬영되고 그러한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만약 이 영화가 정말 조국 전 장관과 무관하고 그의 생각이나 변호하는 내용이 0.1도 없다라면 모르겠지만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 영화는 "조국을 위한 영화"라고 판단할 수 있을 듯 하다. 사회 시사를 영상으로 만드는 이승준 감독 "대변하는 영화는 아니고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는 영화", 사실일까? 아직 영화는 개봉 전이고 내게 시사회 초대권이 올 리도 없으니 일단 기본적인 내용만 가지고.. 더보기
"윤석열 찍은 분들 보시라." 다큐 소개한 조국, 네티즌들 " 적당히 좀!! " '그대가 조국'이라는 어줍잖은 영화의 시사회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영상으로 등장해 "윤석열 대통령을 찍으신 분들, 많이들 보셨으면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제는 책에 이어 영상물까지 등장하다니...참 대단하다. 물론 이 영화는 조국이 제작한 영화가 아니다. 이승준이라는 감독이 편딩을 통해 제작비를 모아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하는데 이승준 감독은 "조국 사태를 판단하는 영화가 아니다. 증인으로 나섰던 분들의 고통에 초점을 뒀다."라고 제작 배경을 밝혔지만 글쎄다. 어떻게 보든 이 영화는 "조국은 억울합니다."라고 말하는 듯 하니 말이다. 내가 조국 전 장관을 싫어해서 무엇이든 비꼬아 보는 건 아니다. 조국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지지자 분들을 비난하거나 "조국은 절대적으로 나쁜 놈"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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