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된 정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드 | 소외 된 법의 약자들을 대변하는 실화 '날아라 개천용' 요즘 아니 최근에 몰아서 본 드라마가 있다. 현재 9회까지 방영 된 SBS 드라마 이다. 권상우, 배성우 등 투톱을 전면으로 내세운 포스터를 보면 그냥 킬링타임용 코미디 장르로 보기 쉽지만 실제 내용은 비단 코믹적인 면만 있는 것도 아니였다. 드라마의 제목 은 극 중 주인공 박태용 변호사의 태몽으로 가난한 집안 출신의 박태용이 하늘로 승천한다는 태몽에서 비롯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상에서도 박태용의 사무실에는 승천하는 용 그림이 늘 걸려있다. 드라마의 시작은 한 노숙인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돈도 되지 않는 사건, 그리고 건당 30만원의 수임료를 받는 국선 변호사 박태용. 하지만 법의 논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억울한 사람들의 사연을 들어주는 변호사라는 컨셉트가 주인공의 설정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