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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갈비

쪽갈비 대통령 본점 | 먹골역 쪽갈비 맛집, 좀 비싼 게 흠이지만. 최근 이런 저런 준비로 집사람과 데이트도 못했고 또 단 둘의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딸도 대학에 입학했고 집사람도 다시 취직이 되어 맛있는 걸 사주고 싶어 기회를 보던 중 집사람이 회사 근처에 볼일이 있다기에 기다리라 하고 같이 퇴근을 했다. 차를 가져갔으면 바로 집으로 가 배달을 시켰겠지만 늦잠을 자느라 차를 가져가지 않아 지하철로 이동했다. 며칠 밖에 안됐는데 집사람은 "자기 보니까 좋아"라며 뭐라 그리 신났는지 연신 떠들어댄다. 살 뺀다고 한약을 노래 불러 며칠 전 한약을 지어먹으라고 돈을 줬는데 복용 이틀차임에도 확실히 먹는 양이 줄었다. " 배고파? " " 아니. 오빠는 배고프지? " " 어. " 집사람은 갈비류를 싫어한다. 삼겹살이 좋단다. 갈비를 사줘도 몇 점 먹지도 않는다. 소갈비를 .. 더보기
구라네 쪽갈비 | 공릉 맛집, 자주 가고 싶은 그 집 어제 친구에게 저녁에 고기에 소주 한잔을 하자고 하니 공릉동에서 보자고 해 퇴근 후 공릉역으로 갔다. 추천해준 곳은 '구라네 쪽갈비'. 지하철에서 대충 검색을 해보니 나름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집이었다. 공릉역 3번,4번 출구 모두 상관은 없지만 3번에서 가는 것이 그나마 횡단보도를 한번 덜 건너도 되기에 3번으로 내려 갈 것을 추천한다. 역에서 그리 멀진 않고 가까운 편이다. 주메뉴는 쪽갈비, 갈비, 껍데기이고 사이드로 자잘한 안주 메뉴들이 있었다. 야외 테이블은 한 자리가 펼쳐져 있었는데 공간상 많이 펴놓아야 3자리? 내부에도 5개 테이블 정도가 있어 그리 큰 규모의 식당은 아니다. 쪽갈비 2인분 ( 순한맛+매운맛 ), 양은 1인분에 6~7개 정도 1인분에 14,000원이다. 갯수는 약 6~7개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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