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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최고의 명작 16년 전의 영화지만 지금도 볼 때마다 감동적인 한국 영화가 있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형제애를 그린 영화 가 바로 그 영화이다. 이 영화는 강제규 감독이 실제 한국 전쟁 당시 형제가 뜻하지 않게 전쟁에 참전, 국군과 인민군으로 마주하게 된 형제의 이야기를 듣고 영화화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 영화의 실제 모델은 황해도 출신의 박규철, 용철 형제의 이야기라고 한다. 형 박규철은 동생에게 집안을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혼자 월남, 전쟁에 참전해 육군 소위로 활약을 하게 된다. 하지만 북에 남아 집안을 건사하던 동생은 전쟁이 불리하게 흘러가자 북한군에 의해 의용군으로 끌려가게 됐다고 한다. 서로 물러설 수 없는 전투를 벌이던 중 박규철 소위는 "지금이라도 투항하면 살려준다."며 인민군에게 투항을 권고했고.. 더보기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 기억해야겠지만 영화는 조금 아쉬웠던. 한국전쟁은 세계 전쟁사에 있어 여러모로 화자가 되는 전쟁이다. 좁은 한반도 땅덩어리 내에서 남과 북, 그리고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여러 국가가 참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인 세계사에서도 보기 드문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국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는 많지만 그 중 대중들에게, 그리고 국민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는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용사 분들의 노고과 희생 정신을 생각한다면 영화 하나 하나가 모두 소중하지만 어디까지나 영화는 영화이고 실제는 실제이라고 생각한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형제로 묘사한 , 71명의 학도병들이 11시간 30분동안 인민군의 진격을 막아냄으로써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는 대한민국 영화사에서 역사에 남을 영화로 기억되고 있다. 그리고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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