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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안철수 딸 안설희 연구원, 코로나 인체 침투 비밀 풀었다?

안철수 당대표의 딸 안설희 연구원이 코로나 인체 침투 경로에 대한 주요 경로를 파악해냈다. 백신 연구에 주요한 정보로 활용될 듯

 

 

아버지는 컴퓨터 백신을, 딸은 인체에 대한 백신 연구에 주요한 과제를 하나 해결한 셈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의 딸 안설희 연구원이 속한 연구팀은 코로나 스파이크 바이러스가 인체에 쉽게 침투하는 경로와 그 원인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안설희 연구원이 속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로미 아마로 교수팀은 지난 19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화학(Nature Chemistry)에 이같은 논물을 게재했고 해당 연구논문의 제1저자 중 한 명이 안설희 연구원이라고 한다.

혼자 비밀의 열쇠를 푼 것은 아니지만 제1 저자로 연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대단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구 결과로 인해 보다 코로나 백신 개발에 더 많은 속도와 효능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당대표, 그리고 딸 안설희 연구원

 

 

PC에 주로 사용되는 국민 PC백신 V3를 개발한 안철수 연구소의 설립자이자 국내 PC 프로그램 개발자로 유명한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는 기업인에서 정치권으로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좀처럼 정치판에 적응하지 못하는 언행으로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안설희 연구원의 연구 결과 참여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은 "아빠에 이어 딸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를 내놓지 못한 한국으로는 이번 발표로 인해 조금은 더 자존심을 세우게 된 것이 아닐까 한다. 하루빨리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나게 되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