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에 이어 연예계가 또 한번 긴장을 하고 있다.
이번에도 혐의 의혹이 제기된 것은 바로 마약이다. 특히 언론에서 보도한 ' 중저음이 돋보이는 톱스타 L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 이 톱스타 L이 바로 배우 이선균으로 밝혀져 연예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잘 알려진 황하나, 가수 연습생 출신이었던 한서희까지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는 것은 ' 관련 단서, 혐의점이 있어 입건 여부를 결정하기 전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 '를 의미한다. 또한 한 언론 매체에서는 인천경찰청 관계자의 발언이라며 이선균이 마약공급책에게 거액의 돈을 건넸으며 이 금액이 약 3억원 정도라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보도해 이선균의 마약 의혹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소속사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소속 배우가 사건과 관련 된 인물로부터 협박을 받아 이에 대한 내용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상태로 악의적 또는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을을 유포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경찰도 아직까지 내사 대상자에만 있을 뿐, 실질적인 소환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지만 황하나, 한서희같은 경우에는 예전에도 마약과 관련,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던만큼 배우 이선균의 마약 혐의도 꽤 무게가 실리고 있어 광고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연예계, 광고계, 팬들까지 " 설마 이선균이...아니겠지. " 우려
현재 경찰의 의혹을 받고 있는 내사 대상자들 중 단연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사람은 배우 이선균이다.
업계에서도 " 아직 내사 단계일 뿐이고 소환 조사도 받지 않았는데 단정짓긴 어렵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소속사의 말대로 협박에 따른 내용이라면 이선균의 마약 혐의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일각에서도 이선균이 마약에 손을 댔다면 굳이 고소장을 제출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선균급의 톱스타가 고소장을 제출한다면 언론과 경찰에 알려지는 건 당연한 일이니 말이다.
하지만 의문점도 있는 게 사실이다.
현재 이선균 측에서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협박을 받아왔다, 허위 사실 유포 시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을 뿐, " 마약한 적 없다. "라고 입장을 내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언론과 팬들은 마약한 사실이 없다면 괜한 침묵, 애매한 입장 발표로 의혹을 증폭시키지 말고 정확하게 입장을 밝히는 게 더 낫지 않겠냐는 반응이다. 이선균은 배우전혜진과 결혼, 두 아들을 둔 아빠이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 동안 여러 드라마, 영화에서 선하며 소탈한 배역을 맡아 인기를 얻어왔다.
이선균은 현재 촬영이 완료 된 영화가 2편, 촬영을 앞둔 드라마 1편, 캐스팅이 확정 된 드라마 1편으로 마약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본인 이미지 하락도 문제겠지만 영화와 방송계에서도 유아인 마약 사태 이후 또 한번의 역대급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초긴장 상태라고 한다.
사실이 아니면 좋겠다, 많은 부를 가진 사람들은 대체 왜 마약에 손을 댈까.
사실 우리같은 서민들이야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의 삶이나 걱정을 알 턱이 없다.
대부분 돈 걱정인 서민들과는 달리 돈 걱정이 없는 그들의 삶은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흔히들 " 돈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 있어? "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아직 경찰도 구체적인 수사를 하지 않았으니 섣불리 추측성 보도나 생각을 말할 이유는 없다.
다만 마약을 했다면 굳이 왜? 무엇때문에 마약을 했을까 하는 의문은 있다.
이미 마약 혐의에 여러 번 노출됐던 사람들이야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상태이니 상관없겠지만 이선균 정도의 스타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선균은 잃을 것이 많은 사람이다.
당장 영화나 방송, 드라마부터 해서 광고까지 줄줄이 취소될 것이고 경우에 따라 위약금을 배상해야 할 책임도 질 수 있다.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쌓아 온 그의 이미지는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고 영원히 복귀를 못할 수도 있다.
물론 아내 전혜진 역시 인지도가 높은 배우이니 생계를 책임질 수도 있겠지만 남편의 마약 의혹이 사실화되면 아내인 전혜진에게도 여파가 미칠 수 있는 만큼 결코 가벼운 사안은 아닐 것이다.
얼마 전 영화 '잠'을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내사 대상자에 속한 톱스타 L이 이선균이라니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사실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설령 했다 하더라도 응원하고 싶은 게 사실이다.
아마 많은 팬들 역시 설령 사실이라고 해도 그를 이해해주고 싶을 것이다.
이게 바로 배우 이선균이 쌓아 온 이미지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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