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가 마약 스캔들로 바짝 긴장한 가운데 이선균에 대한 해외 팬들의 러브콜은 여전히 뜨겁다.
온라인 채널 레딧의 한 유저는 " 이선균은 할리우드로 와서 배우를 해야 한다. 솔직히 이건 말도 안되잖아. "라며 이선균 마약 혐의에 대한 한국의 반응이 과하다는 듯 작성했다.
또한 " 대마 한번 했다고 삶이 통째로 무너지네. ", " 음주량 1위인 나라가 약물에는 엄격하네? "라는 반응도 있다고 한다.
물론 마약, 음주, 약물 등이 우리보다 오래 전에 시작 된 해외에서 이번 마약 스캔들이 조금은 어처구니없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말처럼 줄곧 바르게 살아왔는데 한번의 잘못, 실수로 인생 전체가 왜곡되고 무너진다면 자칫 과하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비난 할 타이밍을 기다려왔다는 듯 지난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여배우 조여정과의 스킨쉽을 마치 불륜 또는 성추행인 양 보도하는 언론도 있었으니 말이다.
국내에선 재기하기 쉽지 않은 상황, 이선균은 미국으로 진출할까.
잘못을 했으니 그에 따른 처벌은 받아야겠지만 문제는 이후의 삶일 것이다.
현재 아내이자 동료 배우인 전혜진은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중학생, 초5학년 아들들을 위해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초범인데다 그 동안 이선균이 국내 영화사에 끼친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사실 큰 형량을 선고받지는 않을 것 같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억울함이 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이번 일을 계기로 차라리 미국으로 건너가는 것도 나쁜 선택지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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