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중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인 '맛의 달인' ( 美味しんぼ ) / 출처: 인터넷
동서신문사 문화부 직원 지로와 유우코.
둘은 천부적인 미각과 음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완벽한 메뉴 담당자로 선정된다. 이는 동서신문사가 야심차게 투자,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신입이던 유우코에게는 굉장한 큰 일.
하지만 선배이자 동료인 지로라는 사람은 어딘가 모르게 어둡고 게으른 직원.
그러나 절대적인 미각과 풍부한 음식 상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지로의 정체.
그는 미식클럽의 대표이자 도예 / 서예 / 화가로도 명성이 자자한 우미하라의 외아들이었던 것.
아버지는 최고의 메뉴, 아들은 완벽한 메뉴의 담당이 되어 매 회마다 다양한 음식으로 자웅을 겨루는 만화이다.
한국에 식객이 있다면 일본에는 맛의 달인이 있다.
물론 미스터 초밥왕같은 대작도 있지만 한 가지 음식이 아닌 다양한 음식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
맛의 달인이 1980년대부터 연재 된 걸 본다면 식객은 맛의 달인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맛의 달인은 1983년부터 연재가 시작, 아직까지도 연재 중인 30년도 훌쩍 넘은 일본 만화 중 하나이다.
너무나 오래 된 만화이다 보니 정식으로 몇 권까지 출간되었는지는 알기 어렵지만 12년도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108권, 한국에서는 107권까지 발매되었다고 전한다. 못해도 현재 110권까지는 나왔을 듯 하다.
최장수 만화 중 하나이지만 간혹 정치적, 그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에 대한 자료 미흡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었지만,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만화임은 분명하다. 심심할 때 보면 최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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