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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개물림 사고, 견주들이 착각하는 그것 개는 오래 전부터 인류와 함께 해 온 동반자격 친구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개를 매우 좋아하고 실제로 개를 키우는 가구가 상당수 있다고 한다. '개고기를 먹지 맙시다.', '개식용은 야만스러운 문화'라고 울부짖지만 정작 자신들은 편한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애견 문화이다. 종종 하천 산책로를 지나가다 보면 자기 몸집보다도 큰 개를 산책시키는 견주들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때마다 입마개를 한 경우를 본 적은 없다. 개를 제어하기는 커녕 미쳐날뛰면 "오또케~"만 연발할 것 같은데도 말이다. 정말 그런 견주들을 볼 때마다 정신 교육을 시켜주고 싶은 심정이다. 대체 어떤 삶을 살면 저렇게 이기적일 수 있는지 말이다. 그런 것들이 정의로운 척 나대는 걸 생각할 때마다 역겹기 그지없다. 그들은 자.. 더보기
잇단 개물림 사고, 대법원 "견주로써 책임과 의무 다했다면 무죄" 지난 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내 한 공장 내에서 3살 아이가 공장 내에 있던 개에게 물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재빨리 봉합 수술을 거쳤지만 결과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의 부모와 공장 측의 책임 소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개는 공장 내 철제 울타리 속에 있던 상황이었고 아이가 공장 부지로 혼자 들어와 울타리에 손을 넣어 발생한 사고였다. 공장 내에 있던 개는 작년에도 사람을 문 적이 있는 이력을 지녔다고 한다. | "이미 사람 물었던 개, 안전조치 미흡하다." vs "사유지인데다 울타리보다 어떻게 더 안전조치를 하나." 아이의 부모 측은 "아이 관리를 소흘한 점은 잘못이지만 이미 작년에도 사람을 문 적이 있던 개인데, 안전 조치가 미흡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공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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