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여자친구 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견례 2주 앞둔 약혼녀 외도, 예비 처제의 막말? 헤어지는 게 정답 아무리 개성 시대이고 쿨(?)한 인생관이 존중받는 시대라지만 이런 일들이 과연 정상적인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까지 앞둔 마당에 외도를 한다는 건 사실 이해가 될 수도, 공감을 받을 수도 없는 문제라고 본다. 정말 뒤늦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마음이 변했다면 차라리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한 후 환승 이별을 하더라도 말이다. 흔히 결혼을 앞둔 남여들이 옛 연인을 못 잊어 심적 고통을 겪기도 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물론 어쩌다 헤어지게 돼 다른 인연을 만났고 그 인연과 교제를 하다 결혼까지 가다보면 " 이제 그 사람과는 정말 끝이구나. " 하는 그런 마음 정도는 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종종 누구나 한번쯤 드라마틱한 이별을 한번쯤을 겪을테니 말이다. 그럼에도 외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