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령운전자

고령운전자 사고, 명예롭게 운전에서 은퇴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누구나 세월이 지나면 나이를 먹게 되고 행동은 점점 느려지고 근력은 약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신체 능력이 젊었을 때와는 다르다 보니 늙는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기도 하다. 누구나 나이를 먹고 누구나 노인이 되어간다. 10대보단 20대가 더 늙었고 20대보단 30대가 더 늙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래서 " 늙었네? "라는 말을 굉장히 싫어한다. 살아갈 날보다 죽을 날이 더 가까워졌다는 의미 때문이 아니다. 태어난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는 것이 인생의 또 다른 이치이니 말이다. 이번 추석 명절 때에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휴게소에서 벌어진 이 안타까운 사고는 70대 고령 운전자로 인해 벌어진 사고였다고 한다. 물론 일부러 사람을 향해 돌진한 건 아닐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억울한 사망자가 나.. 더보기
고령 운전 조건부 면허제 검토 추진, 모두의 안전 vs 노인들의 인권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세월이 지나면 늙게 되어 있다. 어디 사람 뿐이겠는가. 모든 생명체는 각각의 생명을 유지하고 사라지는 운명을 가지고 살아간다. 돌이켜보면 나도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지.."할 정도로 지난 세월이 무심하기만 하다. 이제는 형이라는 호칭보다 아저씨라는 호칭이 더 많이 들리고 익숙해질 나이, 아직 젊은 40대라고는 하지만 말이다. 요즘들어 음주나 약물이 아닌 상황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되는 일들이 종종 있다. 그 중에는 정말 조작 실수로 벌어지는 황당한 사고도 있는데 그 중 대다수가 바로 고령 운전자라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운전경력만 수 십년에 이르는 그들이기에 조작 실수라는 말 자체도 황당스럽기만 하다. 물론 경력이 오래됐다고 해서 운전 실력이 신급은 아니라는 데는 동..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