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군대 소재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 나의 군대 시절을 회상케 하는 영화 윤종빈 감독하면 대번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2005년작 가 바로 그것이다. 지금이야 대스타가 됐지만 당시에는 무명이었던 하정우가 주연으로 했고 탤런트 서인석의 아들이자 배우 서장원, 지금도 영화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는 임현성이 출연했었다. 그리고 감독인 윤종빈도 주연급 배우로 출연하기도 해 감독의 얼굴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사실 이 영화를 지금까지 약 5번 이상 보면서도 영화 제목인 는 대체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의문이 남아있다. 물론 영화 내용을 보면 대략적으로나마 유추해볼 수는 있지만 딱히 태정이나 승영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나도 영화에서 보여지는 문화의 군 생활을 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나는 또래보다 군대를 일찍 지원해 다녀왔고 내가 .. 더보기
살인캠프 |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 할 영화 ③ 영화는 많은 자금도 필요하지만 그에 걸맞게 많은 인력이 피와 땀을 흘려 제작한다. 따라서 예술성이나 어떤 교훈적인 메시지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재미가 바탕이 되어야만 한다. 보통 실화를 바탕으로 하거나 창작을 통해 가공 된 이야기를 만들기도 하지만 여러 괴담이나 루머를 혼합해 새로운 형태의 이야기를 만들기도 한다. 영화 는 2008년 이상빈 감독이 제작했지만 개봉은 7년이 지난 2015년에 했다.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배우 백도빈과 정시아 부부가 결혼 전에 촬영한 영화이기도 하다. 사실 백도빈, 정시아 부부는 배우로써 그리 큰 주목을 받진 못했는데, 그래서일까... 이 영화 역시 - 망작 중에 개망작 -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들의 기억 속에 사라졌다. 호평 한 줄 없이 혹평 일색인 이 영화를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