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극단적 선택 암시한 남현희, 왜 그녀의 주장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나. 나는 종종 국내 언론이나 네티즌들의 반응을 볼 때면 의아한 것을 느낄 때가 많다. 착한 척, 올바른 척, 선진시민인 척 하는 척들을 참 잘하는데 그게 대부분 선택적이라는 데 있다. 옳고 그름의 기준은 옛부터 명확한데 반해 한국인들이 내리는 정의의 기준은 그와는 반대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무엇을 해도 정의이고 사회적으로 착하게 보일 수 있는 사안에는 " 상대방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 라며 중립기어를 제대로 시전하지만 정작 조금이라도 비호감이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했다 싶은 유명인이라면 부정적인 기사를 그대로 믿어버리는 이상한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특히 스포츠 스타들에 대해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만약 이번 사건이 남현희가 아닌 손흥민 선수였다고 해도 이러한 반응이 나왔을까. 아마도 그 어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