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피의자 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기 공범 조사 받은 남현희, " 남현희한테 다 썼다. "는 주장 반박 세상에 가장 간사한 게 사람의 마음이라고 했다. 한때는 올림픽 영웅에서 이제는 국민 사기밉상녀로 전락한 남현희. 정말 솔직하게 남현희가 사기 공범인지 여부도 드러나기 전에 이미 낙인을 찍고 비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 일단 믿어야 할 뉴스는 믿지 않고 믿지 않아도 될 뉴스는 믿어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비난을 할거라면 조사가 끝나고 남현희가 진짜 사기 공범이 드러났을 때 시작해도 충분한 일인데 말이다. 정작 믿고 지켜봐야 할 기사는 단정짓고 단정지어도 될 일에는 " 그래도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지. "라고 말하는 게 한국인의 특징이라 하는데 기가 막힐 뿐이다. 개인적으로 남현희를 알지 못하지만 내가 남현희를 믿는 이유는 그녀가 그래도 펜싱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의 펜싱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