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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대한제국 고종 황제 국새 4종, 보물 지정된다. 대한민국 이전 한반도를 통치했던 국가는 조선이다. 1392년 태조 이성계가 국호를 조선으로 칭하고 나라를 세운 후 1910년까지 약 518년의 역사를 간직했다. 찬란했지만 어두운 역사도 많이 간직한 조선. 끊임없는 왜란,호란과 함께 강점기의 불우한 역사를 거치기도 했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약 27명의 임금이 통치를 했지만 사실상 고종 황제를 마지막 군주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27명의 임금이 사용한 국새 중 도난당한 것으로 판명난 국새는 모두 29종. '조선왕보'(朝鮮王寶)와 '조선국왕지인'(朝鮮國王之印), '위정이덕'(爲政以德) 등 조선시대 국새 10점을 비롯해 '대조선국보'(大朝鮮國寶)와 '명덕지보'(命德之寶) 등 개화기 국새 11점, '대한국새'와 '황제지새'(皇帝之璽) 등 대한제국 국새 8점.. 더보기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임시 공휴일 지정은 정당성이 없다. 임시공휴일 추진에 대한 TV뉴스 / 출처: MBC뉴스 오는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 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정부는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 중이라 밝혔다. 이미 국민 투표에서는 10명 중 6명이 찬성을 했다고 전했다. 임시정부 수립일. 당연히 정부와 국민들이 기리고 기억해야 할 날임은 맞다. 하지만 임시 공휴일 지정에는 조금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임시정부 요원들이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 / 출처: 인터넷 진정 임시정부를 기리고자 하는 마음보단 "그저 쉬는 날"로 인식하는 대한민국 사회. 사실 60%에 달하는 투표자 중 대다수는 임시정부 수립일보다는 쉬는 날, 노는 날이기 때문에 찬성했을 것이다. 역사적인 사실과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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