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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국새

한반도 | 친일 청산을 못한 것인가, 안한 것인가.. 반성하게 되는 영화 한일관계는 정치적, 문화적, 국민정서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미묘하다. 가까운 이웃이자 문화적으로도 많은 교류가 있었던만큼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함께 해야 할 이웃이기도 하지만 막연하게 지난 과거를 잊기에는 일본이 우리에게 한 만행이 너무나 크고 고통스럽다. 친일에 대해 청산은 0.1도 못한 대한민국이 감정에만 치우쳐 아우성거리는 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No제팬을 외치지만 일본 관광객이 최고를 찍고 있는 요즘 과연 우리가 한일 관계에 대해 떳떳하다고 할 수 있을까. 겉으로는 싫다고 외치면서 관광을 가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일종의 모순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빼앗긴 나라를 찾겠다고 가산을 털어 독립 운동과 의지를 불태웠던 선열들이 지금의 우리를 보면 과연 무엇.. 더보기
대한제국 고종 황제 국새 4종, 보물 지정된다. 대한민국 이전 한반도를 통치했던 국가는 조선이다. 1392년 태조 이성계가 국호를 조선으로 칭하고 나라를 세운 후 1910년까지 약 518년의 역사를 간직했다. 찬란했지만 어두운 역사도 많이 간직한 조선. 끊임없는 왜란,호란과 함께 강점기의 불우한 역사를 거치기도 했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약 27명의 임금이 통치를 했지만 사실상 고종 황제를 마지막 군주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27명의 임금이 사용한 국새 중 도난당한 것으로 판명난 국새는 모두 29종. '조선왕보'(朝鮮王寶)와 '조선국왕지인'(朝鮮國王之印), '위정이덕'(爲政以德) 등 조선시대 국새 10점을 비롯해 '대조선국보'(大朝鮮國寶)와 '명덕지보'(命德之寶) 등 개화기 국새 11점, '대한국새'와 '황제지새'(皇帝之璽) 등 대한제국 국새 8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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