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분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5선 중진 이상민 탈당 선언, 그만큼 더민주가 썩었다는 반증이다. 나라도 네 편, 내 편으로 갈라놓더니 이제는 정당도 둘로 쪼개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이 당대표로 나선 직후 서서히 분열의 조짐을 보여왔다. 갖은 의혹에도 당대표라며 방탄에 나섰던 더민주 의원들도 서서히 이재명의 억지 주장에 진저리가 난 듯 하다. 이재명을 옹호하는 친명계와 반대하는 비명계로 갈라진 더민주는 지난 체포동의안 투표 때부터 악화의 조짐을 보여왔다. 첫번째 투표에서는 가결이 되진 않았지만 가결표가 등장해 더민주 지도부를 당황시키더니 두번째 투표에서는 결국 가결이 확정되는 등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했다. 비명계 의원들의 주장은 간결하다. 더 이상 이재명 대표 체제의 정당을 존속하면 위험하다는 뜻이다. 의혹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면서 당을 이용해 방탄, 선동 몰이에 나섰으며 사실상 제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