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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개정

"앞으로 헬멧쓰고 타라." 전기차,삼륜차에 대한 불편한 규정 동남아시아를 제외하곤 삼륜차를 도심에서 보긴 어렵게 됐다. 왜 사라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형 트럭의 출시가 그 원인이 아닐까 한다. 아무튼 삼륜차는 한때 서민들의 경제를 책임져 주던 고마운 자동차였다. 21세기에 들어 삼륜차는 더 이상 화물 운송 수단이 아닌 개인의 여가를 책임지는 레저용으로 변신했다. ECO-EV는 전기 삼륜차이다. 2,000km를 주행할 경우 월 전기료가 1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하다. 평균 시속은 50~60km이고 2인승이다. 엄연히 창문, 지붕이 다 장착 된 자동차이지만 도심에서 탑승할 경우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법 주행으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트위지는 삼륜이 아닌 4륜이라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삼륜차와 마찬가지로 시내 주행만 가능할 뿐, 고속도로나 .. 더보기
조현병 역주행 사고 사망자의 친권 박탈 청원 논란 6월 22일. 아마 그 날의 사고가 없었더라면 오늘은 누군가에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되었을 것이다. 지난 4일 오전 7시경 조현병을 앓고 있던 박씨가 몰던 라보 화물차가 역주행을 하며 고속도로를 달렸고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말았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A씨가 결혼을 바로 앞둔 예비 신부였다는 점. 어려서는 부모가 이혼해 고모의 집에서 살게 된 그녀. 아무리 고모 가족들이 살갑게 잘 대해준다고 해도 친부모만큼은 아니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착하게 성장한 그녀는 회사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던 재원이라고 한다. 또 어려서부터 가족처럼 돌봐 준 고모,고모부를 엄마 아빠로 따르며 고종 사촌 형제들과도 친남매처럼 잘 지내던 복덩이였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 죽은 것도 서러운데....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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