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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GS25 편의점 삼계탕 | 편의점에서 줍한 간편 삼계탕 혼자 살다 보니 매번 어떤 특정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생각보다 쉽진 않다. 특히 생일날 미역국이 그러하고 복날에 삼계탕이 그러하다. 그나마 삼계탕은 복날이 되면 식당이나 마트, 편의점에 출시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는 하다. 초복 때 먹지 못하고 넘어가 생각난 김에 편의점을 찾았다. 세븐일레븐에는 팔지 않지만 GS25편의점에는 판매하고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마침 두 팩이 남아있었다. 가격은 9,900원. 하지만 NH농협 카드로 구입할 경우 4,5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한다. 난 없으니 패스. 계산대에 가니 점주 아주머니께서 "내일 중복이라고 사시는구나?"하고 웃으시길래 "내일 중복이에요?"하니 그렇다고 한다. 나는 그저 초복 때 못 먹어서 산 것인데...초중복을 동시에 치루니 어쩐지 이득을.. 더보기
구매 식품 | 7월 16일 초복엔 '무항생제 한방 삼계탕' 오늘 7월 16일은 초복이라고 한다. 며칠 전부터 동네 OASIS 매장에서 삼계탕을 가져다 놓고 팔길래, 물어보니 아주머니께서 "총각. 하나 사가. 곧 초복인데."하시더라. 그래서 "복날 와서 사갈께요."하고 오늘 사서 들어왔다. 마음같아서는 제대로 차려놓고 먹고 싶지만 귀찮기도 하고.... 올해는 특히 덥다고 하는데 이거 먹고 기운내서 코로나19도 이겨내고 이사도 잘하고, 2020년 하반기에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리길 기대해본다. 삼계탕엔 또 소주가......음. 더보기
복날 앞두고 다시 붙은 개고기 논란, 먹는 것만이 잘못일까?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복날'이 다가 온다. 과거에는 보신탕이라 해서 개고기, 삼계탕이라 해서 닭고기 등을 주로 먹었다. 물론 현대화 된 최근에는 개고기를 소재로 한 보신탕 집들이 대거 사라져 삼계탕을 주로 소비한다. 일부 유명 맛집에서는 미리 예약을 해 놓지 않으면 먹지 못할 정도로 닭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개고기를 먹지 맙시다."라고 주장하는 동물 보호 단체들의 주장도 일리는 있다. 일단 그들이 주장하는 주장의 주 내용은 "어떻게 개를 먹을 수 있는가?"이다. 물론 이 주장에는 또 하나의 근본적인 근간이 존재한다. 인간이 동물을 사육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필요성'에 있다. 닭은 주로 음식 소재로 쓰였지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돼지는 부의 대체품이기도 했지만 역시 식용이 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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