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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 2년 1개월만에 거리두기 해제. 일상으로의 복귀 코로나였을 때. 길었다. 아니 아직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에 길었다라는 말은 좀 아닐 수도 있다. 아무튼 정부는 오는 18일을 기해 2년 1개월간 유지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거리, 식당 등 업소등은 물론 인원, 시간 제한으로 이루어진 거리두기는 우리 사회를 너무나 어둡고 힘들게 했다. 많은 가게들이 폐업을 했고 비정규직 인원들은 해고를 당하거나 일자리를 잃었다. 정부의 지원이 있기는 했지만 가해지는 제재와 시간에 비해 지원은 턱없이 부족했고 또 비현실적이었다. 18일부터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만 유지 일단 거리두기 해제 소식은 반갑기 그지없다. 앞으로 또 어떤 바이러스가 나타날 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그 동안 답답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거의 군복무에 가까.. 더보기
박지윤 사과, 타인에 대한 지나친 간섭은 독이다. 솔직히 우리 나라는 "내로남불"이 너무 강한 듯 하다. 자신이 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타인이 하면 "상황파악 못하는 무개념"이라 단정한다. 코로나19 발병 2개월이 넘은 시점에서 많은 국민들이 지쳐 있다. 외출이 완전히 통제되거나 불가한 상황은 아니지만 매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타인과의 가급적 대화가 단절되다 보니 아예 외출을 삼가하고 자택에서만 지내는 은거족도 나왔다. 방송인 박지윤은 얼마 전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산행을 떠났고 인근 콘도에서 숙박을 했다고 한다. 이에 비공개였던 SNS에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고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운운하며 질타를 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지윤이 가족 여행의 배경에 대해 언급하며 "'생각보다 안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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