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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어플

소개팅 앱 후기 | 3개월간의 실제 후기, 결국 난 앱을 지웠다. '썸데이' 요즘 시대에 지인을 통한 소개팅은 사실 어려운 일이다. 아무리 믿을 수 있는 지인이 소개한 사람이라도 개인 정보에 대한 지나친 과잉 인식, 말로는 "사지만 멀쩡하면 됐지."라고 하지만 결국 따질 것 다 따지는 현실에서 소개팅은 주선자나 대상자나 모두 부담스러운 일이 된 것이다. 또 서로 잘 되어 커플이 되면 참 뿌듯한 일이겠지만 한 쪽은 죽자사자 마음에 든다는데 한 쪽이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되면 주선자는 참 난감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들 소개팅을 제안도, 받지도 않는 시대가 된 듯 하다. 지인들조차 차마 해주지 못한다는 소개팅을 요즘은 앱이 대신 해준다. 참 좋은 세상이다. 모든 어플들이 '우리만 믿으면 넌 바로 애인 생기고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광고를 하지만 대체로는 돈만 나가기 쉽상이다. .. 더보기
소개팅 앱 후기 | 나도 못 찾는 인연을 찾아준대서 해봤다. 소개팅 앱 '여보자기야' / 출처 : 구글스토어 이 앱의 정확한 명칭이 뭔지 모르겠다. 여보야인지, 여보자기야인지... 아무튼 여러 후기를 검색해보고 가장 믿을만 한 것 같아 설치하고 가입을 해보았다. 언제? 주말에....-_-+ 먼저 나로 말할 거 같으면 모솔은 아니지만 마지막 연애가 6년정도 지난 이제는 여자친구 손 잡아 본지가 언젠지 흐릿한 남자이다. 이상형은 딱히 없지만 그냥 웃는 모습이 예쁘고 착하면 그만인 남자이다. 외모? 딱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체형? 뚱뚱해도 별 신경쓰지 않는다. "본인이 힘들면 빼겠지. 뭐"라는 주의자다. 경제력? 나도 부자가 아니라서 상관없고 모실 부모님도 안 계시기 때문에 시댁살이 걱정을 안해도 되는 그런 남자이다. 한국에 들어와 몇 차례 친구들이 소개팅을 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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