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로남불 아내에 대한 복수, 남편 " 제가 잘못한건가요? " 최근 우리나라 가정을 살펴보면 시월드니 뭐니 하는 은어들이 존재한다. 마치 시댁은 모두 잘못됐고 불편을 초래하는 가족 집단인 양 묘사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다. 문제는 대개 그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 역시 행동이 썩 올바르지는 않다는 것이다. 흔히 요즘 꼰대, 꼰대 하지만 정작 그 의미는 ' 그냥 내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을 가리킬 뿐이다. 마음에 들면 깨어있는 기성 세대지만 마음에 안 들면 무조건 꼰대가 되는 세상. 최근 한 사연자의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왔다. A는 평소 아내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 A의 어머니는 입자가 큰 고춧가루로 반찬을 만드셨는데 이를 두고 아내가 " 징그럽다. "라고 말해왔었다는 것. 더불어 임신했을 당시에는 " 이거 휴게소에 버리고 갈까? "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