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고전 오락실 마메 게임 (MAME ROM) 어릴 적 오락실 한번 안 다녀본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PC방이나 노래방도 없던 시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은 놀이터, 공터, 동네 어딘가가 전부였고 어쩌다 50원, 100원이 생기면 형의 손을 잡고 오락실로 번개처럼 달려가곤 했었다. 당시엔 풍선껌이 10원, 신호등 사탕이 50원이었고 어중간한 아이스크림도 100 ~ 200원이던 시절이었지만 그렇다고 매일같이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였다. 특히 조부모님 밑에서 자란 내게는 말이다. 예전엔 마메 게임도 용량이 낮았는데 요즘은 보통이 10기가 정도로 올라온다. 어차피 내가 하는 게임은 정해져있으니 패스하고 고전 게임 중 고전 게임인 MAME ROM 파일을 찾았다. 할머니 저금통 털었다가 엄청 맞았던. 보글보글, 내일의 조, 더블드래곤, 너구리 등이 판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