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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수가

의료 파업에 명예교수, 간호계 " 정부 굴복하지 말아달라 " 지지 성명 의사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사태까지 발전 된 의료 개혁. 정부는 2천명의 증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사들은 " 2천명까진 필요없다. "라고 단언하며 맞서고 있다. 2천명이라는 수치가 그냥 보면 확실히 많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사실상 무리하게 많은 수치는 아니다. 대학 1곳의 의대 정원이 아닌 전국에 있는 의대의 정원 수치이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해당 문제가 의사 수가 문제가 아닌 의료수가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일부 현직 의사들은 " 의료수가 때문이 아니다. "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빅5 병원 관계자들은 " 전문의가 부족한 이유는 낮은 의료수가 때문 "이라며 " 보수가 낮은데 어떻게 전문의를 대거 고용할 수 있겠느냐. "고 반문하지만 과연 그럴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의.. 더보기
말 많은 외상센터, 차라리 국립 중증 외상센터부터 만들자. 외상센터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의료 사업일 것이다.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구급차, 의사 및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과 행정 직원, 그리고 위급 상황에 대비한 닥터헬기까지 무엇이든 다 돈이 소요된다. 하지만 쓸데없는 공항, 역사, 공원, 박물관을 건립할 돈을 돌린다면 전국 각 도마다 건립은 어려워도 최소 2~3군데의 외상센터는 건립할 수 있지 않을까? 외상센터는 오래 전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되었지만 사실 병원들의 재정 문제로 늘 어려움에 봉착했다. 병원들 역시 외상 센터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유지비용이 너무나 많이 든다는 것을 이유로 난색을 표해왔다. 물론 그 어떤 무엇보다 생명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그 생명을 지키려면 많은 전문의, 간호사 등 전문 인력, 그리고 장비, 병원, 병실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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