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회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27일 탈당 예정인 이준석, 1월에 신당 창당? 쉽지 않을 것. 최고 위원, 위원장, 당대표 등을 두루 거쳤지만 이준석은 한번도 국회의원 뱃지를 달아 본 적이 없다. 사실상 그를 정치인으로 부르기에는 애매한 감이 없지 않다. 한때 혁신의 새 바람을 몰고오며 국민의 힘 당대표직에 선출됐지만 대선이나 당내 단결력에서 딱히 보여준 능력은 없었다. 20대 대선에서도 그는 " 비단 주머니가 3개가 있다. "라며 마치 그 어떤 정치적 공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오히려 제갈량 흉내를 내는 풋내기 소리만 들어야 했다. 그렇다고 이준석이 당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의미있는 성과를 냈는가 하면 그도 아니다. 조금이라도 정치나 당시 대선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윤석열의 당선에 결정적 공을 기여한 것은 안철수였다. 그나마 단일화는 없다라.. 더보기 이전 1 다음